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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평년 10월 평균의 9배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는 토네이도가 도시를 강타해 건물과 학교가 파손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집어삼킨 흙탕물에 차들이 속수무책으로 휩쓸려 갑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와 주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차들이 떠내려가고 주택들이 침수됐습니다.
최근 며칠간 내린 비는 144mm, 10월 평균강수량의 약 9배에 달했습니다.
최소 6명이 다쳤고, 당국은 산티아고 동쪽 라스 콘데스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카롤리나 곤살레스 / 피해 주민 : 재난입니다. 정말 재난이에요. 사실 자연은 스스로 길을 찾아갑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날이 밝은 뒤에도 피해 현장에는 진흙과 잔해가 가득합니다.
군인들은 주택 안에 쌓인 진흙을 퍼내고 파손된 가구를 밖으로 옮기며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일부 주택은 1층 전체가 파괴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도시를 휩쓸었습니다.
학교 창문이 날아가고 천장 일부가 무너졌으며, 차들은 도로 위에서 뒤집혔습니다.
쓰러진 나무와 파손된 전신주가 곳곳에 널렸고, 소방대원들은 뒤집힌 차를 옮기며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주택 한 채가 파괴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네이도가 시칠리아에서 거의 전례를 찾기 어려운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화면출처 : 라스 콘데스 자치구 ;레오나르도 리카타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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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평년 10월 평균의 9배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는 토네이도가 도시를 강타해 건물과 학교가 파손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집어삼킨 흙탕물에 차들이 속수무책으로 휩쓸려 갑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와 주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차들이 떠내려가고 주택들이 침수됐습니다.
최근 며칠간 내린 비는 144mm, 10월 평균강수량의 약 9배에 달했습니다.
최소 6명이 다쳤고, 당국은 산티아고 동쪽 라스 콘데스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카롤리나 곤살레스 / 피해 주민 : 재난입니다. 정말 재난이에요. 사실 자연은 스스로 길을 찾아갑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날이 밝은 뒤에도 피해 현장에는 진흙과 잔해가 가득합니다.
군인들은 주택 안에 쌓인 진흙을 퍼내고 파손된 가구를 밖으로 옮기며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일부 주택은 1층 전체가 파괴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도시를 휩쓸었습니다.
학교 창문이 날아가고 천장 일부가 무너졌으며, 차들은 도로 위에서 뒤집혔습니다.
쓰러진 나무와 파손된 전신주가 곳곳에 널렸고, 소방대원들은 뒤집힌 차를 옮기며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주택 한 채가 파괴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네이도가 시칠리아에서 거의 전례를 찾기 어려운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화면출처 : 라스 콘데스 자치구 ;레오나르도 리카타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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