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또 공습...민간인 5명 사망

이스라엘, 가자지구 또 공습...민간인 5명 사망

2026.10.04. 오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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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또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자시티의 한 건물이 공습을 받아 5명이 숨졌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시티의 한 건물입니다.

건물 곳곳이 무너져 내렸고, 1층에는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주민들과 구조대원들은 잔해를 헤집으며 생존자를 찾습니다.

현지 시간 3일 새벽,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5명이 숨졌는데 그중 4명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흐메드 알다두흐 / 가자시티 주민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계속해서 공습이 이어졌고, 큰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아이들은 겁에 질려 잠에서 깨어났고, 뛰어다니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공습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재무장하고 있으며 휴전 협정을 위반해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하마스를 겨냥한 공습을 강화했습니다.

[자흐라 알사와피리 / 피격 건물 주민 : 매일 파괴와 공습,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는 견딜 수 없습니다. 지쳤습니다. 정말 지쳤습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지난해 10월 휴전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400명 넘는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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