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습경보 때마다 시간당 610억 원 손실"

"우크라이나, 공습경보 때마다 시간당 610억 원 손실"

2026.09.30.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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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사일 공습경보에 우크라이나 경제가 반복적으로 마비되면서 시간당 610억 원 규모의 경제 손실이 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올렉산드르 크라우첸코 우크라이나 경제·환경 장관은 현지시간 30일 공개된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미사일 경보로 인해 기업 활동이 중단되는 시간당 약 4천500만 달러(610억 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산업시설과 창고, 물류 허브, 데이터 센터 등 경제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점점 더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크라우첸코 장관은 이를 "거의 전체 경제를 파괴하려는 시도"라고 묘사했습니다.

크라우첸코 장관은 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니 그동안은 우크라이나 경제가 사실상 마비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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