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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타이완이 회담 결과에 따른 대응책을 미리 점검하고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연합보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국가안보팀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련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최근 회의를 열어 정상회담에서 나올 수 있는 각종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과 미국은 여러 채널을 통해 긴밀히 연락하며 정상회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입장을 조율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을 상대로 크게 세 가지 목표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를 늦추는 등 제1도련선에서 미국의 군사적 관여를 약화하고, 공급망 안전과 대중국 수출통제 등 첨단기술 분야의 규제를 낮추도록 하는 한편,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에 대한 미국의 대응도 약화하려 할 것으로 타이완 당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특히 중국이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를 늦추는 데 주력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가안보 당국 관계자는 미국의 무기 판매가 지연되면 타이완의 군사력 증강 일정도 늦춰질 수 있다며, 중국은 이를 제1도련선에서 미국의 군사적 관여를 약화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타이완 국가안보팀은 중국이 미국 측에 타이완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를 크리스마스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연합보는 전했습니다.
YTN 박희천 (hc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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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과 미국은 여러 채널을 통해 긴밀히 연락하며 정상회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입장을 조율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을 상대로 크게 세 가지 목표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를 늦추는 등 제1도련선에서 미국의 군사적 관여를 약화하고, 공급망 안전과 대중국 수출통제 등 첨단기술 분야의 규제를 낮추도록 하는 한편,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에 대한 미국의 대응도 약화하려 할 것으로 타이완 당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특히 중국이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를 늦추는 데 주력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가안보 당국 관계자는 미국의 무기 판매가 지연되면 타이완의 군사력 증강 일정도 늦춰질 수 있다며, 중국은 이를 제1도련선에서 미국의 군사적 관여를 약화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타이완 국가안보팀은 중국이 미국 측에 타이완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를 크리스마스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연합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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