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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공격으로 만신창이가 된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미국 CBS 뉴스는 현역 군인들이 제보한 중동의 미군 기지들 사진을 공개하고, 기지 대부분이 심각하게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린스 술탄 미 공군기지에서는 직격탄에 맞아 훼손된 조기경보통제기 모습도 드러났습니다.
또 이란의 공격으로 건물이 파괴되고 군용차들이 곳곳에 방치된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파병 군인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미군 기지의 실상이 미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우리는 눈을 감은 채 서서 얼굴을 두들겨 맞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 감찰관실은 지난 14일 중동 내 미군 기지 등의 손실 규모를 처음으로 공식 집계한 특별 보고서를 미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한 2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군용기 60대를 포함해 37억 달러, 우리 돈 5조 원 상당의 장비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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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란의 공격으로 건물이 파괴되고 군용차들이 곳곳에 방치된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파병 군인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미군 기지의 실상이 미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우리는 눈을 감은 채 서서 얼굴을 두들겨 맞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 감찰관실은 지난 14일 중동 내 미군 기지 등의 손실 규모를 처음으로 공식 집계한 특별 보고서를 미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한 2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군용기 60대를 포함해 37억 달러, 우리 돈 5조 원 상당의 장비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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