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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 크래프트' 시리즈의 후속작을 2030년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지난 1998년 처음 출시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스타 크래프트'가 새로운 장르와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에서 열린 블리자드의 팬 행사 블리즈컨 2026에서는 '스타 크래프트' 신작이 어떤 게임이 될지 공개됐습니다.
댄 헤이 스타크래프트 총괄 매니저는 "스타 크래프트 신작의 최종 모습은 '패키지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 기반의 오픈 월드 슈팅 게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픈 월드라는 게임 장르에 대해 "수영장과 자쿠지 같다"며 "주요 미션을 진행하다가도 어렵다고 느껴지면 탐험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등 자율성을 부여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픈 월드 슈팅 게임이 기존 스타 크래프트 팬층에서는 다루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자유도가 높은 오픈월드의 특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자의 페이스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 '스타 크래프트'와 문법은 다르겠지만, 세계관은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스타 크래프트는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다"면서 "서부극 우주 판타지 같은 느낌"이라며 "새로운 기회를 갖기 위해 신작 게임 속 시점을 70년 뒤의 미래로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간의 예술적 허용이 일어난다"며 "70년에 걸쳐 변화한 세력 간의 상호 작용과 새로운 이야기, 모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 크래프트' 신작 트레일러(예고편)에 프로토스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은 힌트를 넣어놨다"며 "배경에 프로토스 건물이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그러면서 "저그와 프로토스, 테란 세력의 비대칭성과 이들의 싸움이라는 스타 크래프트의 본질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타 크래프트' 신작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로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영어 대문자로 '스타 크래프트'(STARCRAFT)라는 제목을 쓴다는 것과 장르, 트레일러 영상이 전부입니다.
트레일러에는 테란 마린이 훈련 끝에 저그와 전쟁을 벌이고 전사하는 내용이 극적으로 표현됐고, 특히 마린이 전장에서 오버로드와 저글링 떼를 마주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헤이 총괄 매니저는 "이상주의를 품은 젊은 신병이 전장에 나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믿지만, 저그 떼와 마주하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플레이어를 하늘 높이 두는 것이 아니라 전장 한 가운데 두려고 했다"면서 "긴장감을 갖고 직접 전쟁 상황에 투입되는 느낌을 느끼길 바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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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처음 출시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스타 크래프트'가 새로운 장르와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에서 열린 블리자드의 팬 행사 블리즈컨 2026에서는 '스타 크래프트' 신작이 어떤 게임이 될지 공개됐습니다.
댄 헤이 스타크래프트 총괄 매니저는 "스타 크래프트 신작의 최종 모습은 '패키지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 기반의 오픈 월드 슈팅 게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픈 월드라는 게임 장르에 대해 "수영장과 자쿠지 같다"며 "주요 미션을 진행하다가도 어렵다고 느껴지면 탐험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등 자율성을 부여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픈 월드 슈팅 게임이 기존 스타 크래프트 팬층에서는 다루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자유도가 높은 오픈월드의 특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자의 페이스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 '스타 크래프트'와 문법은 다르겠지만, 세계관은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스타 크래프트는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다"면서 "서부극 우주 판타지 같은 느낌"이라며 "새로운 기회를 갖기 위해 신작 게임 속 시점을 70년 뒤의 미래로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간의 예술적 허용이 일어난다"며 "70년에 걸쳐 변화한 세력 간의 상호 작용과 새로운 이야기, 모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 크래프트' 신작 트레일러(예고편)에 프로토스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은 힌트를 넣어놨다"며 "배경에 프로토스 건물이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그러면서 "저그와 프로토스, 테란 세력의 비대칭성과 이들의 싸움이라는 스타 크래프트의 본질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타 크래프트' 신작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로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영어 대문자로 '스타 크래프트'(STARCRAFT)라는 제목을 쓴다는 것과 장르, 트레일러 영상이 전부입니다.
트레일러에는 테란 마린이 훈련 끝에 저그와 전쟁을 벌이고 전사하는 내용이 극적으로 표현됐고, 특히 마린이 전장에서 오버로드와 저글링 떼를 마주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헤이 총괄 매니저는 "이상주의를 품은 젊은 신병이 전장에 나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믿지만, 저그 떼와 마주하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플레이어를 하늘 높이 두는 것이 아니라 전장 한 가운데 두려고 했다"면서 "긴장감을 갖고 직접 전쟁 상황에 투입되는 느낌을 느끼길 바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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