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조선소 화물선 화재...25명 사망·5명 부상

중국 칭다오 조선소 화물선 화재...25명 사망·5명 부상

2026.09.10.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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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칭다오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화물선에 불이 나 25명이 숨졌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0일 오전 11시 15분쯤 중국선박그룹 산하 칭다오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외국 국적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42명이 타고 있었고, 이 가운데 25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상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선박이 어디 국적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AP통신은 라이베리아 선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화재는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후 실종자 수색에 속도를 내고 유가족 위로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법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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