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격화에 유가 고공행진...WTI도 배럴당 100달러 돌파

이란전 격화에 유가 고공행진...WTI도 배럴당 100달러 돌파

2026.09.10.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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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브렌트유에 이어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전 8시 32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WTI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배럴당 100.1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각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의 11월 인도분 선물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장보다 4.1% 오른 배럴당 105.3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100달러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피해도 잇따르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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