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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이 아이폰 출시 이후 처음으로 폴더블, 즉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성장세를 이어가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최강자인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기자]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가 애플 본사에서 선보인 '아이폰 듀오'.
19년 전 아이폰을 처음 내놓은 이후 줄곧 고수해 온 평면형에서 처음 벗어난 제품입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로, 7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Z 폴드 8'과 크기와 형태가 비슷합니다.
화면은 접으면 5.4인치, 펼치면 7.6인치로 커지고, 펼쳐진 양쪽 화면에서 각기 다른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존 터너스 / 애플 최고경영자 : 아이폰 듀오는 아이폰에서 사랑받고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면서도,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죠.]
아이패드에서만 쓸 수 있었던 애플 펜슬 필기가 가능하고, 잠금 해제는 지문 인식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테두리는 티타늄으로 마감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중량은 254g으로,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무겁습니다.
256GB 모델 가격이 1,999달러, 한국 판매가 329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다음 달 16일 예약 주문을 시작해, 23일부터 매장에서 살 수 있고, 1차 출시 70여 개 나라에 한국도 포함됐습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비중은 아직 작지만, 8세대에 걸친 기술 안정화와 AI 기능 결합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폴더블 스마트폰 최강자는 점유율 38%인 삼성전자.
[밥 오도넬 / 테크널리시스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 애플이 삼성이나 다른 폴더블 기기 제조사 판매량을 일부 가져갈 수도 있겠죠. 어쩌면 시장 점유율이 10%까지 오를 수도 있어요.]
화웨이가 입지를 넓혀가고, 애플이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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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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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출시 이후 처음으로 폴더블, 즉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성장세를 이어가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최강자인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기자]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가 애플 본사에서 선보인 '아이폰 듀오'.
19년 전 아이폰을 처음 내놓은 이후 줄곧 고수해 온 평면형에서 처음 벗어난 제품입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로, 7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Z 폴드 8'과 크기와 형태가 비슷합니다.
화면은 접으면 5.4인치, 펼치면 7.6인치로 커지고, 펼쳐진 양쪽 화면에서 각기 다른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존 터너스 / 애플 최고경영자 : 아이폰 듀오는 아이폰에서 사랑받고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면서도,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죠.]
아이패드에서만 쓸 수 있었던 애플 펜슬 필기가 가능하고, 잠금 해제는 지문 인식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테두리는 티타늄으로 마감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중량은 254g으로,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무겁습니다.
256GB 모델 가격이 1,999달러, 한국 판매가 329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다음 달 16일 예약 주문을 시작해, 23일부터 매장에서 살 수 있고, 1차 출시 70여 개 나라에 한국도 포함됐습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비중은 아직 작지만, 8세대에 걸친 기술 안정화와 AI 기능 결합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폴더블 스마트폰 최강자는 점유율 38%인 삼성전자.
[밥 오도넬 / 테크널리시스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 애플이 삼성이나 다른 폴더블 기기 제조사 판매량을 일부 가져갈 수도 있겠죠. 어쩌면 시장 점유율이 10%까지 오를 수도 있어요.]
화웨이가 입지를 넓혀가고, 애플이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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