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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참사를 겪은 네팔이 피해 예방을 위해 중국과의 국경지대에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을 재구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라수와 지역의 티무레에 카메라와 지진 센서, 소형 위성 통신 장치(VSAT) 등 조기 경보 장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티무레는 히말라야 산악 지역의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으로, 지난주 빙하 붕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재구축의 핵심은 소형 위성 통신 장치 VSAT인데 이는 홍수로 통신망이 끊겨도 모니터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설계돼 경보를 신속히 발령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경보시스템이 있었지만, 최소 4개의 수위 관측소가 파괴되면서 통신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소식통은 "센서와 관측소는 있었지만 제대로 모니터링되지 않았고, 홍수로 모두 휩쓸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NDRRMA)은 이미 헬리콥터로 설치 위치 등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카메라·센서·VSAT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티무레 한 곳에만 조기 경보 장비를 설치하지만, 이후 다른 국경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국과도 협력하고 있는데 중국은 피해 지역의 위성 이미지와 수문 데이터, 빙하 호수 관련 조기 경보 정보를 네팔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은 이전부터 중국에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요청해 왔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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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구축의 핵심은 소형 위성 통신 장치 VSAT인데 이는 홍수로 통신망이 끊겨도 모니터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설계돼 경보를 신속히 발령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경보시스템이 있었지만, 최소 4개의 수위 관측소가 파괴되면서 통신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소식통은 "센서와 관측소는 있었지만 제대로 모니터링되지 않았고, 홍수로 모두 휩쓸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NDRRMA)은 이미 헬리콥터로 설치 위치 등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카메라·센서·VSAT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티무레 한 곳에만 조기 경보 장비를 설치하지만, 이후 다른 국경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국과도 협력하고 있는데 중국은 피해 지역의 위성 이미지와 수문 데이터, 빙하 호수 관련 조기 경보 정보를 네팔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은 이전부터 중국에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요청해 왔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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