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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최대 학군인 뉴욕시가 지역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교내 인공지능, AI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규제에 들어갑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새 학년부터 뉴욕시 공립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AI 도구 사용을 일시적으로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규칙에 따라 앞으로 뉴욕시 전체 공립 학교 학생의 2/3에 해당하는 60만 명의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학교에서 AI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뉴욕시장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AI 사용 1년 금지 조치가 미국 최대 규모 학군의 아이들이 기술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금지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선 교사와 인간적인 유대가 필요하며, 또래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교사와 관계를 맺고, 스스로 어려운 문제와 씨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의 화면 노출 제한을 권고해 3~5학년 학생은 하루 최대 30분, 6~8학년 학생은 45분으로 제한할 것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다만 교사들은 수업 계획과 행정 업무를 위해 AI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앞서 뉴욕주는 지난해 학교 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를 승인했습니다.
시 교육 당국은 또한 학교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술 도구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를 수행하고 학습에 필수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는 특정 도구를 퇴출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AI의 기회와 함정, 기본 구성 요소와 편향성에 대해 가르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사들이 보증하고 엄격하게 검증된 브루클린 스팀 등 5개의 교육용 AI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것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AI가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 학년에 걸쳐 전자책과 코딩 소프트웨어 등 중앙 당국이 승인한 교육 프로그램, 일부 학생 평가 시험과 장애 학습자 도구 등에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카마르 새뮤얼스 뉴욕시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인간적 교감, 호기심, 창의성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일부 교육구에서 학교 내 디지털 기기 사용에 관한 규제 시행에 나섰습니다.
또 노르웨이가 지난달 새 학기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생성형 AI 도구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도 AI 사용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규제도 점차 나타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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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새 학년부터 뉴욕시 공립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AI 도구 사용을 일시적으로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규칙에 따라 앞으로 뉴욕시 전체 공립 학교 학생의 2/3에 해당하는 60만 명의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학교에서 AI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뉴욕시장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AI 사용 1년 금지 조치가 미국 최대 규모 학군의 아이들이 기술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금지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선 교사와 인간적인 유대가 필요하며, 또래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교사와 관계를 맺고, 스스로 어려운 문제와 씨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의 화면 노출 제한을 권고해 3~5학년 학생은 하루 최대 30분, 6~8학년 학생은 45분으로 제한할 것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다만 교사들은 수업 계획과 행정 업무를 위해 AI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앞서 뉴욕주는 지난해 학교 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를 승인했습니다.
시 교육 당국은 또한 학교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술 도구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를 수행하고 학습에 필수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는 특정 도구를 퇴출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AI의 기회와 함정, 기본 구성 요소와 편향성에 대해 가르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사들이 보증하고 엄격하게 검증된 브루클린 스팀 등 5개의 교육용 AI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것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AI가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 학년에 걸쳐 전자책과 코딩 소프트웨어 등 중앙 당국이 승인한 교육 프로그램, 일부 학생 평가 시험과 장애 학습자 도구 등에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카마르 새뮤얼스 뉴욕시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인간적 교감, 호기심, 창의성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일부 교육구에서 학교 내 디지털 기기 사용에 관한 규제 시행에 나섰습니다.
또 노르웨이가 지난달 새 학기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생성형 AI 도구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도 AI 사용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규제도 점차 나타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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