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막히고 육로 수색...'무너진 산'이 남긴 경고 [뉴스퀘어 2PM]

헬기 막히고 육로 수색...'무너진 산'이 남긴 경고 [뉴스퀘어 2PM]

2026.08.31.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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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팔 상황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그리고 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저희가 앞서 속보로 전해드렸는데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준비한 헬기 2대 가운데 1대가 네팔 당국의 현지 승인을 받아서 이륙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일단 위어댐부터 수색을 하기로 했는데 이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성과를 볼 수 있을까요?

[백승주]
아무래도 실종자 유족분들께서 원하는 부분들도 그렇고 초기 사고 당시부터 근로자, 우리 국민들이 계셨던 곳이 위어댐의 상부. 크게 세 분으로 나누면 흐르는 강을 수력발전을 하려면 위로 월류시키기도 하지만 그 밑으로 터널을 만들어서 길게 빼서 발전시설을 합니다. 그래서 그걸 취수하는 상부에 물을 가둬두는 위어댐, 거기가 가장 큰 구조물이 되겠죠. 그리고 가장 긴 하부에 터널이 있고요, 약 10km에 달합니다. 그리고 그 말단에 방류 직전의 터빈을 둡니다. 이런 구조를 가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내부 터널은 하루에 있는 UT-3A에서 350명이 구조됐다고 밝히는 부분도 터널에서의 공간은 큰데 근로자들이나 직원분들이 처음 계실 때는 위어댐 쪽이 많으니까 그 베이스캠프 쪽을 먼저 수색해달라고 했고 집행을 하는 것 같은데요. 매우 불필요하고 긴급하게 허락을 받고 구조하는 상황들이 이어지잖아요. 그러면 그제만 해도 두 대가 2차례에 걸쳐서 상공에서 상황을 봤고요. 그러면 그다음에 구체적으로 열화상이나 드론이나 여러 가지 지원책들이 있었을 겁니다. 지금 또 다시 헬기를 수색하는 부분은 신속대응단과 협상하는 건 보여요. 29일만 해도 다른 나라는 헬기를 못 띄웠는데 우리나라만 띄웠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네팔 당국의 폐쇄적인 부분이 이해고 안 간다.

[앵커]
구조 작업의 연속성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당국에서 비효율적으로 작업을 이끌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헬기가 이륙을 한 건 상당히 다행인 상황입니다마는 신속대응팀도 육로 수색을 위해서 출발했다는 소식도 앞서 들렸는데 투트랙 작전이죠. 육로와 헬기를 통해서 수색하는 전략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백승주]
육로가 사실 재난 구조에서는 매우 후진적인 방법이지만 현장에서는 다른 걸 선택할 수 없는 유일한 방법이 돼버립니다. 지금 현재도 신속대응팀이 수도 카트만두에서 그저께 수색헬기를 처음 띄웠고요. 그렇기 때문에 헬기가 임차 헬기잖아요. 이륙을 하고 왔다갔다 하는 체공시간이 짧았던 부분인데 지금 육로까지 간다는 건 거점 확보가 된 거예요. 현장소장님 인터뷰 영상도 전해지고 하는 거 보니까 통신망도 어느 정도 복구가 됐고 그리고 헬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중요한데 헬기 이착륙 포트를 기점으로 주변 인프라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대응단의 거점이 현장 인근으로 옮긴다는 부분에서는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이 소식으로 봅니다.

[앵커]
그러면 거점 확보가 됐다는 건 사실 저 공사현장 인근에 도로가 많이 유실돼서 걱정을 했었거든요. 과연 육로로 그쪽까지 닿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루트가 확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백승주]
그러니까 저기가 세계적인 트래킹 코스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거의 차 한 대도 못 지날 정도로 좁은데 위성으로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 네팔인분들께서 관광하시는 사업하는 분도 계시고 말씀을 들어보고 의논을 해 보면 그러니까 지도에도 안 나오고 위성으로도 파악할 수 없는 망들이, 걸어갈 수 있는 도로들이 형성이 돼 있어요. 그건 현지인들만 알 수 있고요. 그런데 도로 유실이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완전히 골짜기를 따라서 도로든 마을이든 이번에 유실된 길이든 발전소든 다 있다 보니까 중간중간 끊어졌잖아요. 이것들을 연결하는 것은 현지인들의 육로 이동이 없이는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상황인 겁니다.

[앵커]
헬기를 띄워서 수색을 한다고는 하지만 또 육로로 접근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고 여러 가지로 현장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육로로 어렵사리 접근을 했다 하더라도 만약에 현지에 지진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불안하면 2차 피해가 또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지금 현재 네팔의 지질구조상 이런 부분은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세요?

[이수곤]
이번에 네팔이 5200만 년 전에 판구조론이 있어요. 지구가 몇 개 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인도판하고 유로아시아판하고 부딪혀서 인도판이 들어가면서 들어올렸습니다, 유럽판을. 그래서 거기서 히말라야 산맥이 생겼는데, 그래서 히말라야이 가파르거든요. 그러면서 여기에 무엇이 생겼나면 지질이 복잡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게 생기냐면 원래는 바다였어요. 그런데 여기는 지질이 단층이 많이 생겨서 많이 깨져 있습니다. 단층이라는 건 길이가 수십 미터, 수백 미터까지 되고요. 상당히 깁니다. 그래서 한번 암반이 움직이면 대규모로 움직이거든요. 지금 외국 언론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무너진 것이 빙하하고 암석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런데 나중에 중국에서 가이드가 무너진 걸 찍었거든요, 동영상을. 밑에 암반이 빠지면서 빙하가 떨어졌습니다. 그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저렇게 한 600m로 규모가 크고 1~2km 떨어졌다는 얘기는 지진이 5.4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암석은 비중이 3입니다. 그리고 물은 1인데 얼음은 0.9거든요. 그러니까 저렇게 크게 지진이 5.4 정도 났다는 얘기는 그건 암석이 떨어진 겁니다. 그리고 무너지고 나서 전후의 항공사진을 보면 완전히 칼로 딱 떨어진 것처럼 산이 보이거든요. 그건 단층이 단층으로서 무너지지 않으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많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마지막에 보니까 홍수라고 보는데 홍수는 결과이지, 실제로는 산사태가 나서 위에 있는 얼음이 같이 떨어져서 녹은 게 홍수로 변한 거거든요. 그거는 일반적으로 외국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음이 없어서 그렇지. 우리나라는 북한산에 인수봉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아무리 얼음이 녹아도 거기는 안 무너집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단층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단층이 지질이 나쁜데 얼음이 돼서 촉진시킨 거지 빙하가 원인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앵커]
지금 현재도 네팔의 지질구조상 불안하기 때문에 2차 피해도 충분히 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시는 거죠?

[이수곤]
그래서 막힌, 언색호라고 빙하가 떨어져서 산사태가 나서 계곡을 막아서 물길이 새고 올라거든요. 그런데 물이 올랄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게 수위가 올라가거든요. 그러면 탄탄한 게 아니라 자연적이기 때문에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9월 1일 중국에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왜냐하면 비가 오면 수위가 올라가니까요. 지금 상당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수색하는 사람들도 잘못하면 2차 피해가 날까 봐 조심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수색자들, 구조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그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지금 실종자 수색에서 우리가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사고 현장에서 상당히 떨어진 하류 부분일 텐데요. 지금 현지 한인회에 따르면 카트만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치트완 지역은 물론이고 또 인도와 가까운 지역까지 시신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그런 증언들이 있었습니다. 현지 상황을 직접 들어보고 이후에 대담을 이어가겠습니다.

[엄진용 / 네팔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 지금 카트만두나 여기서 한 200km 이상 떨어져 있는 치트완 지역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쪽에서 시신들이 그 밑으로 많은 시신들이 떠내려와서 거기서 많은 시신들을 찾아내고 있어요. 그래서 밑에 지방, 치트완이란 지역에 또 인도 근처까지도 시신이 물에 끌려서 내려가는 이런 현상이 됐고요.]

[앵커]
그렇게 되면 이렇게 멀리 있는 지역에서까지 시신이 발견된다라고 치면 수색작업 범위를 넓히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백승주]
여러 상황을 겹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해류를 가진 바다나 아니면 강에서는 똑같은 상태의 똑같은 조건이 계속 길어집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익수에 있어서도 골든타임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저런 상황이 있는데 현재 높은 낙차로 말씀하신 지반암이 무너지고 빙하호랑 통합해서 쓸려내려오는 대홍수 조건에서 도로 유실이 42km, 하류까지. 그리고 지금 100km가 넘는 데까지 시신이 유실된 부분은 시신이 최초 발견된 지점이 이틀 반나절밖에 안 되는 시점이었어요. 그러니까 매우 빨리 확산되는 지점에서는 수습입니다. 저도 마음이 급하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이게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전달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시신을 수습하고 하는 절차도 매우 중요한 절차지만 지금 고립 단계에서 골든타임은 초과했지만 매우 큰 공간이 있고 또 네팔 당국도 자기네들이 적극적으로 100명의 추가 수색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류에서의 수습은 수습대로 당연히 하고 그와 별개 인력들, 터널 구조와 굴착 전문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의 지원 인프라. 이런 것들을 좀 받아들여서, 그리고 우리도 우리 욕심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요. 최소한 인도, 중국, 우리나라, 호주, 가장 실종자가 많고 접경 구역인. 서로 간에 공동체를 만들어서 빨리 착수를 하고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앵커]
현재 지금 실종자가 4700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단 1명이라도 빨리 구조하기 위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나라의 협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터널도 집중적으로 수색을 하고 있는데 100명 이상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수력발전소 터널에 구조대가 들어가는 데는 성공을 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 내부에서 응답은 없다고 하는데 토목공학과 교수님이셨으니까. 이런 터널에 진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수곤]
제가 보기에는 지금 터널이 2~3km인가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는 물이 많이 차 있을 텐데 거기에 물이 들어가서 뻘들이 많습니다. 뻘은 들어가면 지금 사람들이 진입을 제대로 못하는 이유가 뻘이 있어서 그런데 뻘이 있으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쉽게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구조할 때도 2차 피해를 조심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단계에서 그러면 터널에 진입을 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게 있으면 어떤 게 있을까요?

[백승주]
애초에 외신도 그렇고 네팔 당국 공식 발표에서도 UT-1과 3A의 혼란이 막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오보가 전해지는데 지금 정부에서 공식으로 공개한 영상이에요. 그러면 저게 발전 터널의 하류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해당 3A 구역은 UT-1 구역보다 대략 70% 정도 규모로 적습니다. 그러니까 터널 직경이 5m 정도로 전해지고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는 터널 직경이 6.5m에 달하고요. 길이도 훨씬 깁니다. 그런 상황인데 지금 보시면 저 발전터널은 구조상 환기나 여러 가지 관리 이유 때문에 중간중간 수직갱을 둡니다, 수킬로미터가 간다고 하더라도. 우리 UT-1은 9.7km 정도가 되는데 그 사이에 갱들이 있고, 하지만 수십 킬로미터를 토석류가 덮었어요. 지금 화면을 보시면 덮었기 때문에 저 진흙류들이 위에서 덮인 것들이 쌓여 있는 것이지 저게 수킬로미터 상류 위어댐에서 토석류가 섞여서 내려온 게 아니란 말이죠. 다시 말해서 안에 공간이 있다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저기서 350명을 구조했다고 하고 또 거기다 약간 격벽이 생긴 공간, 이게 쌓이고 중간중간에 텅 비고 꽉 찬 게 아니고 차고 막히고 이런 구간이 있으니까 작게 구멍을 뚫어서 공기를 주입하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저런 똑같은 것들을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죠. 왜냐하면 구조 인원이 있다 없다 하는 상태니까, 우리 UT-1 같은 경우에는. 하지만 저런 식의 작전을 펼치고 하려면 정보수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이 필요한 거죠.

[앵커]
지금 우리 헬기가 떠서 수색하는 부분도 터널 내부까지 확인할 수는 없으니까 일단 위어댐도 그렇고 터널이 이어지는 구간까지도 쭉 살펴보겠다는 그런 부분인 거잖아요.

[백승주]
살펴봐야 되고 내부에 계신 분들이 우리 엔지니어 현장 근로자분들이기 때문에 네팔인분들, 다른 외국인 근로자분들이라고 하시더라도 중간중간 수직갱으로 표현을 할 수 있고 예를 들어 조용할 때 청음이라든가 아니면 열화상 카메라를 가지고, 특히 밤에 효과가 더 높을 수 있겠죠. 그렇게 해서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앵커]
이번 빙하의 붕괴, 또 암석의 붕괴 과정을 다시 한 번 짚어밝면 지금 빙하가 먼저 무너진 게 아니라 앞서 설명을 해 주신 것처럼 하부 암반이 먼저 붕괴를 하고 그 위에 빙하가 떨어졌을 그런 가능성을 제기하셨는데 그런 흔적이나 영상이 있었습니까?

[이수곤]
KBS 방송 뉴스 보니까 무너지기 전하고 후를 보니까 산이 뚝 떨어졌어요, 반으로. 단층이라는 게 그런 거거든요. 원래 있던 게 깨지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뭐가 있냐면 얼마 있다가 다른 방송국에서 중국의 가이드가 탕 소리가 나니까 그걸 동영상을 찍었어요. 찍었는데 내려가는 거 보니까 암반이 떨어지면서 빙하가 떨어졌다는 것을. 저는 그걸 암석이 떨어졌다는 걸 3일 전에 이야기를 했는데 실제로 방송은 이틀 전인가 그게 중국 방송에 나온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는 수색과 구조작업이 가장 시급하고 그리고 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구조적으로 왜 이런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는지 그 원인도 철저하게 분석을 해서 추가로 막을 필요도 있겠죠.

[이수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지금 피하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에도 똑같은 게 네팔에서도 났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약간 수위가 올라가고 자연댐에 균열이 나서 그때 피해서 인명피해가 별로 없었거든요. 여기에서도 보면 예측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피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도 예측을 못해서 피하지 못해서 큰 게 무너졌는데, 저게 눈이 덮여서 그런 것 같은데 우리가 예측만 하면 피할 수 있거든요. 너무 피할 시간이 없었으니까 이번에 피해가 커졌다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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