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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독립 찬반을 주민들에게 묻는 투표를 위한 법안 초안을 마련해 공개하고, 영국 정부에 주민투표를 치를 권한을 스코틀랜드 의회로 넘기라고 촉구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독립 주민투표 법안' 초안은 투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정해두고, 주민투표 내용은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돼야 하는가? 예 또는 아니오'가 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주민투표를 치를 권한을 확보하는 대로 투표 날짜를 적시해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법안 마련은 올해 5월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당시 존 스위니 자치정부 수반이 이끄는 집권당 스코틀랜드국민당이 공약한 것으로, 개원 직후 스코틀랜드 의회는 영국 정부에 주민투표를 치를 권한을 이양하라고 요구하는 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독립 주민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주민투표는 스코틀랜드 자치에 관한 영국의 '1998년 스코틀랜드법' 제30조에 의거해 영국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치러질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앤디 버넘 총리가 스위니 수반과의 첫 회동에서 제2의 독립 주민투표는 검토 대상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4년 9월 치러진 첫 번째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는 찬성 44.7%, 반대 55.3%로 부결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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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독립 주민투표 법안' 초안은 투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정해두고, 주민투표 내용은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돼야 하는가? 예 또는 아니오'가 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주민투표를 치를 권한을 확보하는 대로 투표 날짜를 적시해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법안 마련은 올해 5월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당시 존 스위니 자치정부 수반이 이끄는 집권당 스코틀랜드국민당이 공약한 것으로, 개원 직후 스코틀랜드 의회는 영국 정부에 주민투표를 치를 권한을 이양하라고 요구하는 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독립 주민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주민투표는 스코틀랜드 자치에 관한 영국의 '1998년 스코틀랜드법' 제30조에 의거해 영국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치러질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앤디 버넘 총리가 스위니 수반과의 첫 회동에서 제2의 독립 주민투표는 검토 대상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4년 9월 치러진 첫 번째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는 찬성 44.7%, 반대 55.3%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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