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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최근 러시아를 극비리에 방문해 뼈아픈 전황을 짚으며 종전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랫클리프 국장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을 만나 최전선 투입 군인의 예상 수명이 35분 미만에 불과하다는 참혹한 실태를 지적했습니다.
또 막대한 사상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최근 18개월간 러시아가 새로 장악한 영토는 우크라이나 전체의 1%에도 못 미친다는 객관적 분석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황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그가 신뢰하는 정보수장을 통해 전쟁 의지를 꺾으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와 무장 해제 등 기존 핵심 목표를 고수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이러한 비관적 평가를 수용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쿠바 등 민감한 대외 정책의 고비마다 랫클리프 국장을 비밀 특사로 파견하며 은밀한 막후 외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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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막대한 사상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최근 18개월간 러시아가 새로 장악한 영토는 우크라이나 전체의 1%에도 못 미친다는 객관적 분석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황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그가 신뢰하는 정보수장을 통해 전쟁 의지를 꺾으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와 무장 해제 등 기존 핵심 목표를 고수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이러한 비관적 평가를 수용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쿠바 등 민감한 대외 정책의 고비마다 랫클리프 국장을 비밀 특사로 파견하며 은밀한 막후 외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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