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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국경지대를 휩쓴 산사태와 홍수로 지금까지 최소 165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수색과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인명 피해는 급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네팔 경찰은 지금까지 162명이 사망했고, 외국인 460여 명을 포함해 5백 명 넘게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중국 CCTV는 오늘 티베트 인근에서 3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팔 쪽에서 실종된 외국인은 인도인이 133명, 미국인이 47명, 호주인 34명, 영국인 33명, 캐나다인이 24명 등 28개국 466명이라고 BBC가 전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역은 티베트로 가는 힌두교 순례길에 위치해 있어, 매년 이맘때쯤 수백 명의 순례자가 방문합니다.
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라수와 지역에 있는 보테코시 강이 범람하면서 인근 여러 마을을 한꺼번에 덮쳤고, 도로와 수력 발전 시설 등이 파손됐습니다.
또 네팔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도 북부의 비하르 주 등 인구 밀집 지역에도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인도 당국은 6개 지역에서 5천 명을 대피시켰으며, 추가로 만2천여 명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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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색과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인명 피해는 급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네팔 경찰은 지금까지 162명이 사망했고, 외국인 460여 명을 포함해 5백 명 넘게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중국 CCTV는 오늘 티베트 인근에서 3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팔 쪽에서 실종된 외국인은 인도인이 133명, 미국인이 47명, 호주인 34명, 영국인 33명, 캐나다인이 24명 등 28개국 466명이라고 BBC가 전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역은 티베트로 가는 힌두교 순례길에 위치해 있어, 매년 이맘때쯤 수백 명의 순례자가 방문합니다.
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라수와 지역에 있는 보테코시 강이 범람하면서 인근 여러 마을을 한꺼번에 덮쳤고, 도로와 수력 발전 시설 등이 파손됐습니다.
또 네팔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도 북부의 비하르 주 등 인구 밀집 지역에도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인도 당국은 6개 지역에서 5천 명을 대피시켰으며, 추가로 만2천여 명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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