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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애플을 이끌어온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달 1일 존 터너스 현 애플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에게 CEO 자리를 넘기고 물러납니다.
애플은 이에 앞서 현지 시간 23일 미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인 애플파크에서 쿡을 위한 송별 행사를 열었다고 미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습니다.
행사에는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직원 식당인 '카페 맥스'와 중앙 야외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미국 유명 밴드 '원리퍼블릭'이 공연했습니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런 파월 잡스와 지난해 은퇴한 제프 윌리엄스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에디 큐 서비스·헬스 부문 책임자, 후임 CEO인 존 터너스 등이 팀 쿡 퇴임에 대한 송별사를 했습니다.
이날 쿡은 좀처럼 드러내지 않던 사생활도 공개했는데 디인포메이션은 "팀 쿡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신의 파트너를 이름인 '마이크'로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쿡은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CEO 자리에서 물러난 쿡은 이사회 의장을 맡아 세계 각국 정책 당국자들과 소통하는 등 일부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후임인 터너스는 9월 1일 CEO에 취임할 예정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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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직원 식당인 '카페 맥스'와 중앙 야외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미국 유명 밴드 '원리퍼블릭'이 공연했습니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런 파월 잡스와 지난해 은퇴한 제프 윌리엄스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에디 큐 서비스·헬스 부문 책임자, 후임 CEO인 존 터너스 등이 팀 쿡 퇴임에 대한 송별사를 했습니다.
이날 쿡은 좀처럼 드러내지 않던 사생활도 공개했는데 디인포메이션은 "팀 쿡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신의 파트너를 이름인 '마이크'로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쿡은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CEO 자리에서 물러난 쿡은 이사회 의장을 맡아 세계 각국 정책 당국자들과 소통하는 등 일부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후임인 터너스는 9월 1일 CEO에 취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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