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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 신뢰 지수가 고유가 여파 속 8월에도 소폭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경제 조사 단체인 콘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8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 잠정치는 89.4로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고, 시장 전망치인 90.2를 밑돌았습니다.
미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를 웃돌면서 고유가와 생활비 부담, 고용 둔화가 소비 심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사업과 고용 여건을 반영한 현재 상황 지수는 6.8포인트 상승한 121.2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소비자의 단기 미래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68.2로 5.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대 지수가 80을 밑돌 경우 통상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콘퍼런스 보드는 설명했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현재 노동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개선됐지만, 향후 6개월간 기업 여건과 노동 시장에 대해서는 더욱 비관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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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를 웃돌면서 고유가와 생활비 부담, 고용 둔화가 소비 심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사업과 고용 여건을 반영한 현재 상황 지수는 6.8포인트 상승한 121.2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소비자의 단기 미래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68.2로 5.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대 지수가 80을 밑돌 경우 통상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콘퍼런스 보드는 설명했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현재 노동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개선됐지만, 향후 6개월간 기업 여건과 노동 시장에 대해서는 더욱 비관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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