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협회, '한국 성접대 의혹' 조사..."입증할 증거 없어"

중국축구협회, '한국 성접대 의혹' 조사..."입증할 증거 없어"

2026.08.23. 오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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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의 성 접대 사건에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축구협회는 오늘(23일) SNS를 통해 "일부 매체가 보도한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한국에서 부적절한 접대 연루 의혹과 관련해 신속하게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조사 결과 한국축구협회가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국축구협회는 조사 대상자와 방식, 구체적인 조사 내용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축구협회는 "사태의 진행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실이나 단서가 나타날 경우 다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가 과거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했다는 한국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협회 차원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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