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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파병과 군수품 수출 등 러시아와의 밀착을 통해 북한이 유례없는 외화벌이 호조를 누리고 있으나, 이것이 근본적인 경제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평양 시내에는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대성백화점에 샤넬과 오메가 등 유명 명품 브랜드가 진열되는 등 소비 중심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은 북한이 지난 2023년 이후 군수품 수출과 병력 파견 등의 대가로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였으며, 대중 무역 증가와 해커 조직을 통한 가상자산 탈취 등도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스팀슨센터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은 평양이 과거보다 눈에 띄게 풍요로워진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베트남전 파병 당시 외화 수입을 산업 발전에 쏟아부어 급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사례와 달리, 북한은 여전히 민간 경제활동을 옥죄고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있어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얻은 일시적 이익을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경제 발전으로 활용하기에는 구조적 성향상 어려움이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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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은 북한이 지난 2023년 이후 군수품 수출과 병력 파견 등의 대가로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였으며, 대중 무역 증가와 해커 조직을 통한 가상자산 탈취 등도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스팀슨센터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은 평양이 과거보다 눈에 띄게 풍요로워진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베트남전 파병 당시 외화 수입을 산업 발전에 쏟아부어 급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사례와 달리, 북한은 여전히 민간 경제활동을 옥죄고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있어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얻은 일시적 이익을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경제 발전으로 활용하기에는 구조적 성향상 어려움이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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