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선두 복귀 전망"

"삼성,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선두 복귀 전망"

2026.08.21.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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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4%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탄탄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애플을 제치고 시장 선두 자리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해 휴대전화 부품 원가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제조사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수요 집중으로 보급형과 중급형 기기 가격 상승 요인이 커지면서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출하량 감소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고도로 통합된 자체 부품 생산 능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탄탄한 유통망을 앞세워 이러한 시장 위기를 안정적으로 견뎌낼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함께 경쟁하는 애플 역시 부품 가격 상승 압박을 비교적 잘 방어하겠지만, 삼성전자만큼의 성장세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침체기를 거치며 스마트폰 업계의 구조조정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전체 시장은 오는 2028년에야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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