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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미국 정치권에서는 백악관의 한 여성 보좌관이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어떤 인물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늘 이렇게 어깨엔 커다란 가방을 한쪽 팔엔 노트북을 안고 트럼프 대통령이 향하는 곳에 동행하는 인물.
바로, 나탈리 하프 백악관 보좌관인데요, 과거 친트럼프 방송인 원아메리카뉴스 진행자 등을 거쳐 보좌진에 합류했고,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트루스 소셜'에 글을 쓴다거나, 각종 기사 등을 출력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면서, '애착 담요', '인간 프린터'와 같은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조용히 대통령을 보좌하던 그녀가 주목받은 이유.
바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위협을 피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몰래 빠져나와 수송기로 갈아탔을 때,
최고위 각료들을 모두 제치고 수송기에 동행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부터였는데요,
이에 민주당 오소프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백악관 측에서도 이에 질세라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며 서로 간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는 이처럼 젊은 여성 참모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일이 잦은데요,
대표적인 예가 이달 초에 사임한 캐럴라인 레빗 전 대변인이죠.
지난해 27세의 나이로 발탁돼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기록을 세운 레빗은 베테랑 출입 기자들과의 설전도 서슴지 않으며 주목을 받았고요,
가정을 이유로 사의를 밝힌 그녀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가장 신뢰하는 참모"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30살의 마고 마틴 백악관 언론보좌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SNS 전략의 막후 실세라고 여겨지고 있고요,
워싱턴포스트는 그녀를 "비밀경호국 요원만큼이나 대통령 가까이에서 일거수일투족을 SNS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평가했는데요,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마틴 보좌관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작가" 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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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렇게 어깨엔 커다란 가방을 한쪽 팔엔 노트북을 안고 트럼프 대통령이 향하는 곳에 동행하는 인물.
바로, 나탈리 하프 백악관 보좌관인데요, 과거 친트럼프 방송인 원아메리카뉴스 진행자 등을 거쳐 보좌진에 합류했고,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트루스 소셜'에 글을 쓴다거나, 각종 기사 등을 출력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면서, '애착 담요', '인간 프린터'와 같은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조용히 대통령을 보좌하던 그녀가 주목받은 이유.
바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위협을 피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몰래 빠져나와 수송기로 갈아탔을 때,
최고위 각료들을 모두 제치고 수송기에 동행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부터였는데요,
이에 민주당 오소프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백악관 측에서도 이에 질세라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며 서로 간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는 이처럼 젊은 여성 참모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일이 잦은데요,
대표적인 예가 이달 초에 사임한 캐럴라인 레빗 전 대변인이죠.
지난해 27세의 나이로 발탁돼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기록을 세운 레빗은 베테랑 출입 기자들과의 설전도 서슴지 않으며 주목을 받았고요,
가정을 이유로 사의를 밝힌 그녀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가장 신뢰하는 참모"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30살의 마고 마틴 백악관 언론보좌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SNS 전략의 막후 실세라고 여겨지고 있고요,
워싱턴포스트는 그녀를 "비밀경호국 요원만큼이나 대통령 가까이에서 일거수일투족을 SNS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평가했는데요,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마틴 보좌관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작가" 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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