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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대형 기술주의 하락 압력과 미국·이란 간 협상 기대감 약화에 따른 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세로 인해 동반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1시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07% 하락한 53,421.42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59% 내린 7,699.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34% 하락한 26,289.04를 가리켰습니다.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을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협상 노력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전면적 공세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은 만료된 임시 휴전 협정의 연장을 일축했습니다.
이에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0.32% 상승했고 S&P 500 에너지 부문은 1.02% 상승했습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5.339%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202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752%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투자 자문사인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는 "높은 국채 금리가 긴축 환경을 암시하고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투자금 회수 시점이 불확실한 AI 관련 분야 전반에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높은 국채 금리가 미래 기술주 이익의 현재 가치를 낮추고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늘리게 되면서 대부분의 대형주와 성장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2% 넘게 하락했고, 메타 플랫폼스는 3% 이상 떨어졌으며 S&P 500 정보 기술(IT) 부문은 1.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도 큰 매도 압력을 받으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넘게 하락해 1주일 만에 최저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방어주로 꼽히는 헬스케어와 필수 소비재 종목으로 몰렸습니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약 2주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일부 AI 하이퍼 스케일러를 포함한 여러 기업의 탄탄한 실적 덕분에 이번 달 초 S&P 500과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다음 주 예정된 AI 풍향계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AI 주도 상승세의 다음 시험대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기술주들은 막대한 AI 지출이 실제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단기 금융 시장 데이터상으로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올해 0.25%p 금리 인상 가능성을 96%로 보고 있으나, 지난주 안정된 물가 지표가 발표된 이후 9월 조기 인상 가능성은 작아졌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현재 경제 환경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1.21대 1 비율로 많았으며, 나스닥에서는 1.6대 1 비율로 하락 종목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6개의 52주 신고가와 1개의 신저가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17개의 신고가와 39개의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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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시간 오전 11시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07% 하락한 53,421.42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59% 내린 7,699.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34% 하락한 26,289.04를 가리켰습니다.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을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협상 노력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전면적 공세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은 만료된 임시 휴전 협정의 연장을 일축했습니다.
이에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0.32% 상승했고 S&P 500 에너지 부문은 1.02% 상승했습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5.339%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202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752%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투자 자문사인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는 "높은 국채 금리가 긴축 환경을 암시하고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투자금 회수 시점이 불확실한 AI 관련 분야 전반에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높은 국채 금리가 미래 기술주 이익의 현재 가치를 낮추고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늘리게 되면서 대부분의 대형주와 성장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2% 넘게 하락했고, 메타 플랫폼스는 3% 이상 떨어졌으며 S&P 500 정보 기술(IT) 부문은 1.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도 큰 매도 압력을 받으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넘게 하락해 1주일 만에 최저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방어주로 꼽히는 헬스케어와 필수 소비재 종목으로 몰렸습니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약 2주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일부 AI 하이퍼 스케일러를 포함한 여러 기업의 탄탄한 실적 덕분에 이번 달 초 S&P 500과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다음 주 예정된 AI 풍향계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AI 주도 상승세의 다음 시험대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기술주들은 막대한 AI 지출이 실제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단기 금융 시장 데이터상으로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올해 0.25%p 금리 인상 가능성을 96%로 보고 있으나, 지난주 안정된 물가 지표가 발표된 이후 9월 조기 인상 가능성은 작아졌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현재 경제 환경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1.21대 1 비율로 많았으며, 나스닥에서는 1.6대 1 비율로 하락 종목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6개의 52주 신고가와 1개의 신저가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17개의 신고가와 39개의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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