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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발표에 미 국방부도 당황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아시아 전력이 차출되는 상황에서 동맹 신뢰가 더 약화할 거란 우려를 내놨습니다.
[앤드루 여 / 브루킹스 연구소 한국석좌 : 저의 첫 반응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습니다. 대통령이 적대국에 호의를 베푸는 모습은 어처구니가 없고, 마치 누가 우리의 동맹이고 누가 적대국인지조차 헷갈려 하는 것 같습니다.]
한미 군사훈련 축소가 김정은을 대화 테이블로 나오게 하려는 유인책이라는 덴 이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즉각 응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빅터 차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 : 북한이 당장 응답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시간을 벌면서 대화할 시기를 잴 것입니다.]
결국엔 김정은이 한국을 패싱하고 미국이나 일본과 대화할 기회를 엿볼 거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현상유지를 바라지 않는 김정은이 지금의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 심화에만 만족하지 않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대화가 성사되더라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드니 사일러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고문 : 북한은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 최소한 핵 프로그램의 확장이라도 늦추거나 멈추는 식의 길을 모색할 이유가 지금으로선 전혀 없습니다.]
외신들의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과 달리 핵을 보유한 북한에 유화적인 트럼프의 태도가 이중적이라고 지적했고, 워싱턴포스트는 해외 미군기지 비용을 상당 부분 부담하는 동맹국이야 말로 미군의 핵심 자산이라며 트럼프의 왜곡된 인식을 비판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양영운
자막뉴스|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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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아시아 전력이 차출되는 상황에서 동맹 신뢰가 더 약화할 거란 우려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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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훈련 축소가 김정은을 대화 테이블로 나오게 하려는 유인책이라는 덴 이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즉각 응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빅터 차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 : 북한이 당장 응답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시간을 벌면서 대화할 시기를 잴 것입니다.]
결국엔 김정은이 한국을 패싱하고 미국이나 일본과 대화할 기회를 엿볼 거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현상유지를 바라지 않는 김정은이 지금의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 심화에만 만족하지 않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대화가 성사되더라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드니 사일러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고문 : 북한은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 최소한 핵 프로그램의 확장이라도 늦추거나 멈추는 식의 길을 모색할 이유가 지금으로선 전혀 없습니다.]
외신들의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과 달리 핵을 보유한 북한에 유화적인 트럼프의 태도가 이중적이라고 지적했고, 워싱턴포스트는 해외 미군기지 비용을 상당 부분 부담하는 동맹국이야 말로 미군의 핵심 자산이라며 트럼프의 왜곡된 인식을 비판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양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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