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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을 강타한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5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지난 15일 플로레스섬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54명이 숨지고, 주택 천3백여 채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민 만2천8백 명이 여러 마을에 분산돼 임시 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진 발생 후 천여 차례에 가까운 여진이 이어진 가운데 현지 시각 17일 오전엔 규모 5.7의 여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축구장 등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건물의 추가 붕괴 위험이 커지자 수많은 주민이 방수포로 만든 천막 등에 의지해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플로레스섬 인근 지역에 14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구조 및 구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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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재민 만2천8백 명이 여러 마을에 분산돼 임시 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진 발생 후 천여 차례에 가까운 여진이 이어진 가운데 현지 시각 17일 오전엔 규모 5.7의 여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축구장 등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건물의 추가 붕괴 위험이 커지자 수많은 주민이 방수포로 만든 천막 등에 의지해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플로레스섬 인근 지역에 14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구조 및 구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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