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파키스탄과 모든 방면에서 협력 강화 준비"

이란 대통령 "파키스탄과 모든 방면에서 협력 강화 준비"

2026.08.12.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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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테헤란을 방문한 모흐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과 회담하면서 앞으로 모든 방면에서 파키스탄과 상호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 나크비 장관에게 "훌륭한 양국 관계와 깊은 유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 모든 방면에서 두 나라 공동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란 정부는 파키스탄 정부가 그동안 이란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것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키스탄과 모든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양국의 그런 노력과 관계 강화가 앞으로 중동 지역 전체의 국제적 안보 협력과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도 자기가 테헤란까지 온 것은 최근 이란의 에스칸다르 모메니 장관이 파키스탄 방문 시 두 나라가 합의했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라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의 관계는 "오랜 세월 유지해온 강력하고 절대 깨뜨릴 수 없는 굳건한 관계"라고 강조하고 파키스탄 정부는 앞으로도 모든 방면에서 이란과 전면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크비 장관은 11일 테헤란에 도착해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외교적 문제와 양국 현안 문제들에 대해 회담을 했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파키스탄은 이란과 미국 트럼프 정부와의 평화회담의 중재 역할을 하면서 양국 사이의 메시지를 전달해왔습니다.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으로 이란과 미국은 6월에 종전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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