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달러' 현상금 아일랜드 조폭 두목 공군기로 송환

'500만 달러' 현상금 아일랜드 조폭 두목 공군기로 송환

2026.08.10.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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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스페인, 미국 등에서 마약 밀매와 자금세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5백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던 조직 범죄단 두목이 아일랜드로 송환됐습니다.

아일랜드 언론들은 조직 범죄단 두목 다니엘 키나한이 현지시간 9일 공군기로 두바이에서 아일랜드로 인도됐다고 전했습니다.

키나한은 수백억 원어치의 마약과 총기류를 유럽으로 밀수하고 범죄 수익에 대한 자금세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22년 키나한의 조직 범죄단이 다른 조직과 유혈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18명이 숨졌다며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키나한은 그동안 두바이에 머물며 남미를 통한 마약밀수 범죄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영국의 키나한 조직원들은 영국으로 마약을 밀수한 혐의 등으로 징역 21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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