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선거론 퍼질라'...미 민주당, 중간선거 '선거방해' 모의 훈련

'부정 선거론 퍼질라'...미 민주당, 중간선거 '선거방해' 모의 훈련

2026.08.10.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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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 가짜 영상 같은 각종 선거 방해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벌였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워싱턴DC에서 열린 대응 훈련에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해 주요 의원과 선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훈련은 광범위한 선거 부정이 있다는 허위 주장을 담은 AI 가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는 줄거리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조작된 영상 논란이 극우 언론과 트럼프의 부정 선거 주장으로 번지면서 무장한 남성들이 투표소에 나타나는 상황까지 전개됐습니다.

또 국토안보부 요원과 주 방위군을 투표소에 일방적으로 배치하는 상황도 대응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TV 연설에서 중국이 미국의 유권자 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의 선거운동을 방해했다며 이른바 부정선거 주장을 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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