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 "하루 이틀 안에 호르무즈 개방 합의 가능"

미 재무 "하루 이틀 안에 호르무즈 개방 합의 가능"

2026.08.04.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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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하루 이틀 안에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4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 군사 작전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조처를 하겠다고 위협한 덕분에 이란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해협을 개방하고 이 분쟁을 좀 더 정상적 국면으로 이끌어갈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경우 이란이 통행료를 부과하게 되는지, 완전히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되는지에 대한 물음엔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며칠간 상황이 다소 위험하긴 했지만 지금도 꽤 많은 선박이 빠져나오는 걸 보고 있다"며 "에너지 가격이 다시 안정될 것이며 이는 전 세계에 긍정적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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