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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유가의 상승으로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기업이 큰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인 아람코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순이익이 1,226억 사우디 리얄 (약 327억 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4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와 가스의 가격이 크게 뛴 게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아람코는 호르무즈 해협 대신 홍해를 통해 하루 700만 배럴의 수출 용량을 유지하면서 반사 이익까지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사업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3분기에도 실적이 이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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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와 가스의 가격이 크게 뛴 게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아람코는 호르무즈 해협 대신 홍해를 통해 하루 700만 배럴의 수출 용량을 유지하면서 반사 이익까지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사업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3분기에도 실적이 이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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