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제2 항로 강요하는 미 군함 공격할 것"

이란 "호르무즈 제2 항로 강요하는 미 군함 공격할 것"

2026.08.04. 오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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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의 고문인 모흐센 레자이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이란이 정한 항로가 아닌 다른 항로를 강요하려는 미국 군함은 어떤 함정이든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자이는 현지시간 3일 이란 국영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제2 항로가 열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설령 미국이 군함을 배치하더라도 이란은 이를 공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레자이는 또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계속할 경우 미국 함선과 기지를 공격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레자이는 "미 함선과 기지에 심각한 위험이 닥칠 것"이라며 미국이 해상 봉쇄를 계속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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