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에 미 주식·채권 동반강세...나스닥 2%↑

유가 급락에 미 주식·채권 동반강세...나스닥 2%↑

2026.08.04. 오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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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 취소에 따른 무력충돌 완화 기대 속에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미국 채권과 주식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8월의 첫 거래일인 현지 시간 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 오른 53,178.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8% 오른 7,60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3% 오른 25,913.90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다가 취소하고 대화 재개를 압박하면서 국제 유가는 이날 급락했고, 미국채 금리 하락과 증시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7% 하락한 배럴당 83.77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5.1% 하락한 배럴당 80.34달러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추면서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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