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동 갈등 완화 기대감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중동 갈등 완화 기대감에 상승 출발

2026.08.03.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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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중동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습니다.

현지 시간 3일 오전 9시 46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 상승한 53,048.23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67% 오른 7,540.02, 나스닥 종합지수는 0.88% 상승한 25,597.12를 가리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호르무즈에 관한 합의가 있다"며 "이어 핵 문제에 관한 합의, 또는 이란의 비핵화라고 부를 수 있는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대화가 미국 시간 기준 3일 오후 시작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다만 이란은 현 단계에서 미국과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바이탈 놀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설립자는 "투자자들은 열정을 어느 정도 억제하고 있다"면서 "왜냐면 이전에도 이런 상황을 겪어봤고 갈등이 해결에 도달하기 전까지 아직 더 전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과 임의 소비재 등은 강세를, 에너지, 유틸리티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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