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준비 완료에도 중동 국가들 요청으로 중단"
"전제는 '신속한 합의'…공격 중단은 조건부"
악시오스 "이란 보복 우려한 사우디가 공습 만류"
이란 "호르무즈 통제권 못 내려놔"…합의 난망
"전제는 '신속한 합의'…공격 중단은 조건부"
악시오스 "이란 보복 우려한 사우디가 공습 만류"
이란 "호르무즈 통제권 못 내려놔"…합의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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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사이 이란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공습을 예고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격 계획을 전격 보류했습니다.
미국에선 이란의 보복 공격을 우려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만류 때문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권준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동부시간으로 토요일 밤 10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주말로 예고됐던 이란에 대한 대공습 계획을 취소하겠다는 발표입니다.
압도적인 공습 준비를 모두 마쳤지만, 중동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공격을 멈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핵 위협 종식을 포함하는 합의의 틀이 마련됐다며 공습 중단을 부탁했다는 겁니다.
전제는 신속히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며 공격 중단이 조건부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례 없는 군사력과 전투태세로 언제든 이란을 때릴 준비가 돼 있다며 군사적 위협 카드를 여전히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중단을 발표하기 전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미국이 이란 발전소를 공격하면 이란도 중동 국가의 에너지 시설을 보복 공격할 거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만류했다는 겁니다.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는 "미국은 언론을 통해 긴장을 높이면서도 뒤로는 협상을 요구한다"며 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은 어떤 경우에도 이란이 가져야 한다고 말해 기존입장을 굽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정소휘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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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시간으로 토요일 밤 10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주말로 예고됐던 이란에 대한 대공습 계획을 취소하겠다는 발표입니다.
압도적인 공습 준비를 모두 마쳤지만, 중동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공격을 멈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핵 위협 종식을 포함하는 합의의 틀이 마련됐다며 공습 중단을 부탁했다는 겁니다.
전제는 신속히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며 공격 중단이 조건부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례 없는 군사력과 전투태세로 언제든 이란을 때릴 준비가 돼 있다며 군사적 위협 카드를 여전히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중단을 발표하기 전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미국이 이란 발전소를 공격하면 이란도 중동 국가의 에너지 시설을 보복 공격할 거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만류했다는 겁니다.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는 "미국은 언론을 통해 긴장을 높이면서도 뒤로는 협상을 요구한다"며 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은 어떤 경우에도 이란이 가져야 한다고 말해 기존입장을 굽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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