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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 현을 강타한 규모 7.1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구마모토 현은 1일 오후 7시 기준 지진과의 관련성을 조사 중인 2명을 포함해 모두 3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온몰 우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80대 추정 남성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희생자는 36명이 됐습니다.
중상자는 11명이며, 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친 인명 피해는 139명으로 늘었습니다.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구마모토 이온 쇼핑몰 수색작업은 이날 오후 종료됐습니다.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던 인원들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고, 건물 내부를 추가로 수색했지만 다른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18개 대피소에 주민 9천여 명이 머물고 있으며, 6만9,400가구엔 여전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 1일 오후 7시까지 확인된 피해 주택은 3,649채로 이 가운데 181채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흔들림이 컸던 지역은 현장 조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아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구마모토시의 최고기온이 2일 37도, 3일에는 40도까지 올라, 관측 사상 가장 심한 더위가 닥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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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현은 1일 오후 7시 기준 지진과의 관련성을 조사 중인 2명을 포함해 모두 3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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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는 11명이며, 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친 인명 피해는 139명으로 늘었습니다.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구마모토 이온 쇼핑몰 수색작업은 이날 오후 종료됐습니다.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던 인원들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고, 건물 내부를 추가로 수색했지만 다른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18개 대피소에 주민 9천여 명이 머물고 있으며, 6만9,400가구엔 여전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 1일 오후 7시까지 확인된 피해 주택은 3,649채로 이 가운데 181채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흔들림이 컸던 지역은 현장 조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아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구마모토시의 최고기온이 2일 37도, 3일에는 40도까지 올라, 관측 사상 가장 심한 더위가 닥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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