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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강도 높은 폭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 CBS 뉴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이 계획은 현지 시간 31일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논의됐으며 발전소와 정유시설을 포함한 에너지 시설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백악관 참모들이 강하게 반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실행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도 미국의 관련 계획에 대해 통보받았고 미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고위급에서는 이란 테헤란 전역의 전력을 끊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CBS 뉴스는 전했습니다.
미국은 공습 시 미국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오는 3일 금융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작전을 마무리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해 공격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이번 주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직 미군 관계자는 미국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하는 목적이 석유 생산 시설 자체를 없애려는 것보다 이란 정권의 전쟁 수행 능력과 통치 능력을 약화하는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표적을 선정하고 있고,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 옵션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BS는 이스라엘이 이미 이란의 방공망과 정보망에 대해 상당한 정보를 보유하기 있어 표적 식별과 초기 공습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내각회의 전 이란에 대한 공습을 계속할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고 어느 순간 그들은 더는 못 버티겠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그저 이기고 싶을 뿐"이라며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숀 파넬 미 국방부(전쟁부) 대변인은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표적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쟁부는 완전히 준비돼 있으며 대통령의 지시를 즉시 실행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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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에 따르면 이 계획은 현지 시간 31일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논의됐으며 발전소와 정유시설을 포함한 에너지 시설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백악관 참모들이 강하게 반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실행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도 미국의 관련 계획에 대해 통보받았고 미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고위급에서는 이란 테헤란 전역의 전력을 끊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CBS 뉴스는 전했습니다.
미국은 공습 시 미국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오는 3일 금융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작전을 마무리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해 공격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이번 주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직 미군 관계자는 미국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하는 목적이 석유 생산 시설 자체를 없애려는 것보다 이란 정권의 전쟁 수행 능력과 통치 능력을 약화하는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표적을 선정하고 있고,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 옵션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BS는 이스라엘이 이미 이란의 방공망과 정보망에 대해 상당한 정보를 보유하기 있어 표적 식별과 초기 공습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내각회의 전 이란에 대한 공습을 계속할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고 어느 순간 그들은 더는 못 버티겠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그저 이기고 싶을 뿐"이라며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숀 파넬 미 국방부(전쟁부) 대변인은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표적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쟁부는 완전히 준비돼 있으며 대통령의 지시를 즉시 실행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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