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강하게 타격할 것...이란 거짓말에 신뢰 잃고 있어"

트럼프 "이란 강하게 타격할 것...이란 거짓말에 신뢰 잃고 있어"

2026.08.01. 오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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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으면서도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내각회의에서 "이란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않을 것이며, 가질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렇다"면서도 "이란은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난 그들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 미사일 다섯 발이 발사돼 요격했다"며 "당시 우리는 협상 중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이 미국과 협상이 진행되는 중에도 미사일을 발사해 협상 상대로서 신뢰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이달 11일부터 13일간 이어진 대이란 공습을 지난 24일 중단한 뒤, 29일부터 다시 교전에 나선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압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하면서 양측 간 군사 충돌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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