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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를 휩쓴 산불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8만 명 넘는 주민이 추가로 집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지롱드 지방 정부는 이 지역에서 4만2천㏊를 태운 대형 산불이 사흘 연속 안정적 상태에 머물자 주민 8만4천 명에게 추가로 귀가를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산불 발생 후 대피했던 22만 명 가운데 14만여 명이 귀가하게 됐고, 기온도 떨어지는 등 기상 여건도 개선됐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수도 마드리드 서부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이 진전됨에 따라 현지 시간 30일 국가 비상사태가 해제됐습니다.
모두 9만여 명에게 영향을 미쳤던 대피령과 이동제한 조치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다만 며칠 내로 새로운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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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는 수도 마드리드 서부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이 진전됨에 따라 현지 시간 30일 국가 비상사태가 해제됐습니다.
모두 9만여 명에게 영향을 미쳤던 대피령과 이동제한 조치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다만 며칠 내로 새로운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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