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강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당일 밤 현지 자민당 간부가 대규모 후원회 행사를 강행하고 음주와 여흥까지 즐긴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구마모토현 인근의 후쿠오카현 의회 마쓰오 도쇼 자민당 의원단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구마모토 강진 당일인 지난 28일 저녁 인근 호텔에서 후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당시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행사장이 위치한 후쿠오카현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된 상태였습니다.
지진에도 마쓰오 회장은 1인당 만5천 엔, 우리 돈 13만 원의 돈을 받는 후원회 행사를 강행했는데, 행사장에는 600명가량이 몰렸으며 개그맨을 동원한 여흥 공연까지 진행됐습니다.
마쓰오 회장은 최근 현 의회 의장·부의장 자리를 둘러싼 뇌물 논란에 이어 동료 의원으로부터 교통비 명목으로 50만 엔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마쓰오 회장은 "최근 불거진 의혹을 후원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혀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구마모토현 인근의 후쿠오카현 의회 마쓰오 도쇼 자민당 의원단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구마모토 강진 당일인 지난 28일 저녁 인근 호텔에서 후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당시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행사장이 위치한 후쿠오카현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된 상태였습니다.
지진에도 마쓰오 회장은 1인당 만5천 엔, 우리 돈 13만 원의 돈을 받는 후원회 행사를 강행했는데, 행사장에는 600명가량이 몰렸으며 개그맨을 동원한 여흥 공연까지 진행됐습니다.
마쓰오 회장은 최근 현 의회 의장·부의장 자리를 둘러싼 뇌물 논란에 이어 동료 의원으로부터 교통비 명목으로 50만 엔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마쓰오 회장은 "최근 불거진 의혹을 후원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혀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