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서 규모 7.1 강진...여진·쓰나미주의보 발령

일본 구마모토서 규모 7.1 강진...여진·쓰나미주의보 발령

2026.07.29. 오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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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현에서 어제 오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안에 최대 진도 7 지진이 재차 발생 가능성도 있어 걱정인데요.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인적 물적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피해 상황 어떻게 됩니까?

[백승주]
어제 오후 4시 27분에 지진이 발생했고 피해가 집계도 다 아직 안 된 상태인데요. 규모 7.1의 강진이 구마모토현에서 10년 만에 발생했습니다. 현재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전체 집계는 아직인데요. 구마모토에 있는 쇼핑몰인데요. 쇼핑몰 2층에서 붕괴하면서 최초에 30명, 그다음에 10명 단위로 연락두절 상태가 되다가 새벽 4시 구마모토현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대 여성 2명 사망과 한 분의 심정지 상태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 늦게 기사가 전해진 게 공식 확인된 건데요. 이후에도 공장에서 심폐정지 뉴스도 있고 구마모토 시내 병원 한 곳에만 100여 명 가까운 부상자가 입원했고 이런 식으로 산발적으로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쇼핑몰이 10년 전 지진 때도 붕괴와 피해를 겪고 영업을 정지했었는데 최근에 개장한 지 얼마 안 됐어요. 중간중간 복구를 거쳐오다가 전면적인 리뉴얼을 가지고 재개장을 했는데 불과 두 달도 안 된 상태에서 또 지진이 됐고요. 이번 붕괴는 내진에 대한 보강을 충분히 했다고 했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부분에서는 LPG 2차 피해로서 가스폭발 이런 쪽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당국에서는 가스폭발이 있었다는 신고는 받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가스누출사고로 이렇게 크게 건물이 붕괴될 수 있습니까?

[백승주]
예를 들어 시나리오를 보게 되면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즉시 지진으로 인한 2~3일 내 피해에서 약 3분의 1 정도가 지진 붕괴 사망이고 3분의 2 이상의 인명피해가 2차 피해로 발생합니다. 2차 피해는 예상되는 LPG 폭발이나 아니면 화재, 하나 못해 원전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피해를 일으켰죠. 그렇게 되니까 LPG가 누설되면 도시가스를 쓰게 되는데, 일본도 마찬가지로. LNG는 공기보다 가볍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붕괴된 상태에서 정상적인 데에 대해서 한두 군데 새는 게 아니고 전체가 누설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게 가벼우니까 뜨게 되겠죠. 떴다가 건물 상부에 적채되고 그리고 폭발을 일으키는 시나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층이 무너지고 폭발이 이어지는 경우는 당국의 공식 발표도 도시가스 폭발로 추정된다고 했으니까 그런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인력을 구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왜냐하면 추가 붕괴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됩니까?

[백승주]
현재는 구마모토현 일본 정부에서도 수일 내에 여진이 올 수 있고 여진은 강도가 지금 지진과 준하는 정도가 또 올 수 있다는 얘기겠죠. 왜냐하면 인근 단층대에서 발생한 지진이기 때문에 단층대에서 에너지가 일시에 다 해소된 게 아니라고 하면 더 강진이 올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섣불리 진입하는 부분도 어려운 부분이고요. 해당 쇼핑몰이 선반이 많아서 적채물들이 많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후 고립도 많았던 것 같고. 그런 지역은 쇼핑몰 외에 전 지역에서도 구마모토현 21개 지역 지자체 시군구단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전체 단위로서 재해구조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지자체 단위에서 재해구호를 뛰어넘어서 국가 단위의 재정지원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재난지역 선포랑 비슷한 개념이죠. 상당히 빠르게 신속하게 한 걸 보면 재해범위와 피해범위가 상당히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 정부의 공식 피해 집계 발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한 번 봐야 될 것 같고요. 근처에 반도체 관련 공장도 있고 또 규슈 지역 원전도 있는데 일단 문제는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원전 같은 경우에 지진이 발생하면 어떤 절차를 통해서 안전한지 아닌지 검사를 합니까?

[백승주]
가속도 센서가 있습니다. 흔들림에 대한 속도를 감지하는 건데요. 가속도는 말 그대로 질량과 가속도를 곱하기 때문에 무겁고 큰 구조물일수록 동일 가속도에서도 큰 힘을 받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원전 같은 경우 중요한 수치가 되는데요. 일정한 특정치를 정해놓고 그걸 초과하게 되면 원전은 가동을 중단하는 게 마지막 최후의 수단이거든요. 그래서 억제를 하는 제어봉을 삽입해서 가동 중단을 하게 되는데 운전이 계속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준치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가 되고요. 그렇게 되면 후쿠시마 원전 이후 가열 단위를 일본의 원자력규제협회에서는 규정하는 기준치가 있는데 해당 원전은 3배 이상 정도의 강도를 지니고 있고 기준치도 미만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전 흔들림은 적었다. 10년 전에는 해당 지역의 원전에서는 약 20이 안 되는 수치 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에 원전에서 피해가 없었던 건 다행인데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주의해야 될 것 같은데요.

[백승주]
상대적으로 규모가 7.1이고요. 지진 자체 에너지 발생 규모가. 그에 따른 진도는 가깝고 건물이 클수록 피해가 커지는데요. 진도 7 단위가 구마모토현에서 생겼기 때문에 대지진 규모가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일본이 지진이나 이런 데 대해서 대응이 강력하게 잘 되어 있잖아요. 진도가 큼에도 범위도 광범위하고 전해지는 소식으로는 재산피해는 높지만 인명피해는 상대적으로 지진 규모에 비해서 적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정도는 아니고 아직까지 지진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니까요. 앞으로 수일간이 중요한 기간으로 봅니다.

[앵커]
피해가 컸던 부분이 사회기반시설들이거든요. 교통, 통신 이런 문제들이 심한 것 같은데 공항도 폐쇄됐고 신칸센 같은 열차도 운행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백승주]
신칸센 열차 규슈지역 전체 노선을 중단했고요. 현재 정전이 4만 8000으로 집계되고 자동차 전용도로도 진입램프 자체가 붕괴됐고요. 전체적으로 파악이 안 됐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게 중단되거나 연기된 부분이 당장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부터 피해집계를 파악할 것으로 보고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지역에 당연히 여행 계획이 있거나 아니면 그쪽에 계신 국민들께서도 지금 수일 내에 복구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니까 위험지역이라는 걸 감안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앵커]
여행객 있는 분들은 저희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잠시 뒤에 짚어보고요. 이번에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고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시죠?

[홍태경]
안녕하세요.

[앵커]
이번 지진 규모 7.1의 강진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의 위력인 겁니까?

[홍태경]
규모 7.1 강진은 매우 강력한 지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당 지역의 진앙지에서는 일본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진도로는 7 정도 나왔었는데. 이 정도는 버틸 수 있는 건물이 없는 정도입니다. 해당 진앙지에서는 가속도가 0.27 정도로 나왔는데요. 과거에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기준이 0.2G였는데 그걸 상회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지표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지진대에 있었을 거라고 추정돼서 내진 성능이 약하거나 취약했던 건물들은 많이 붕괴되거나 소실됐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앵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 정도로 추정되는데 10km 정도면 깊은 겁니까? 얕은 겁니까?

[홍태경]
10km면 일반적으로 내륙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에서 흔히 보이는 깊이인데요. 이번 지진이 발생한 단층은 내륙에서 발생한 단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는 지진들이 일반적으로 4~15km 사이에서 발생하는데 많은 지진들이 10km 정도 내에서 발생하거든요. 이번 지진도 10km 내에서 내륙에서 발생하는 유사한 지진인데. 이 정도로 발생한 지진들은 지표에 에너지가 거의 소실되지 않은 상태로 도달하게 되고 내륙 단층의 특징이 도시하고 근접해 있기 때문에 거리도 가까운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 7.1이라는 굉장히 강한 규모인데다가 깊이도 얕고 도시도 가깝기 때문에 피해가 커지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앵커]
이번 지진이 발생하고 나서 우리나라 부산, 경남부터 수도권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고 하고요. 중국 동부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하는데 상당히 먼 지역에서도 지진을 감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뭡니까?

[홍태경]
지진 규모가 되게 컸고요. 우리나라 남해안 같은 경우 구마모토 지진으로부터 한 3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이 부산 일대하고 제주 근해가 될 텐데요. 그쪽에서는 고층 건물들이 많이 있고요. 이런 강한 지진의 경우에는 저주파 에너지가 굉장히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지진 같은 경우 20초 동안 단층면이 부숴지는 일이 있었는데 20초 동안 단층면이 부서지게 되면 약 0.05헤르츠 정도 되는 저주파 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저주파 에너지는 먼 거리를 가더라도 감지가 적게 되고요. 이렇게 되면 저주파 에너지는 고층 건물에 민감하게 됩니다. 고층 건물들의 공명주파수라는 것들이 건물의 크기에 따라서 점점 저주파수로 가게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내륙에 있는 건축물이라도 큰 건축물이 내륙 안쪽에 있게 되면 먼 거리라도 이런 저주파 에너지에 반응해서 건물들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앵커]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걸 보면 앞으로 일주 안에는 최대 진도 7 정도의 지진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어떤 상황을 주의 깊게 봐야 될까요?

[홍태경]
지진이 발생하고 10여 시간 안에 규모 4 이상의 지진만 6차례 발생을 했고요. 가까이 큰 여진은 규모 5.4 정도 됩니다. 예상 가능한 최대 지진 규모는 6 후반까지도 예상할 수 있고요. 이렇게 큰 지진이 시간에 따라 점점 감소하게 되는 게 상례이기 때문에 지금으로부터 짧은 기간 동안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고요. 다만 우려되는 것은 지역이 굉장히 가까운 150km 이내 지역인데 이번 강력한 지진 등에 의해서 많은 흔들림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이 난카이해구는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또 다른 지진이 여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을지 면밀히 관측해야 됩니다.

[앵커]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지금까지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백승주 교수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조금 더 유의 깊게 지켜봐야 되는데 그렇다면 현지에서는 어떤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고 대비해야 됩니까?

[백승주]
현재 당장 연락 두절, 고집 상태. 실종자 파악이 안 된 상황이잖아요. 구조 상황이 진행되는 중이고 해당 지역도 폭염상태가 34도 이상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진 매몰 시에 골든타임을 72시간으로 봅니다. 그래서 72시간 정도가 지나면 구조가 돼도 생존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건데요. 그런 걸 살펴봐야 되겠고요. 여진 이후에도 해당 지역의 교민들이나 여행객분들도 연락이나 안전상황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현지 관광객분들은 예를 들어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앱이 있습니다. 세이프티 팁스라고 해서 스토어에서 검색을 하고 앱을 설치하면 한국어로도 번역되고요. 해당 지역의 기후, 날씨, 재해 소식까지 실시간으로 보고 연락도 받아볼 수 있으니까 하시기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해외에 나가실 때는 해외에서 재난은 위험한 상황이 더 가중될 수 있잖아요. 특히 외국인이 되는 거니까. 그러면 우리 영사콜센터가 있습니다. 서울이고 3210-0404. 3210이 거꾸로 하면 네 자리가 0123이잖아요. 그래서 3210에 3210-0404 외우기 쉬우니까 전화하고 지원화하고 살피시고요.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까지 위험이 해소되지 않은 부분이니까 지진의 위험도 더 있고 2차 피해 위험도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분들이나 현지인 분들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짚어주신 영사콜센터 번호 3210-0404 잘 기억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 상황을 겪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지진을 크게 겪어본 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황하실 수도 있잖아요. 경우에 따라서는 책상 아래로 숨어야 하는 경우가 있고 또 밖으로 대피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각각 어떻게 나뉩니까?

[백승주]
좋은 말씀입니다. 행동요령이라는 말을 해서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행동한다. 그런데 지금 앵커 말씀하신 경우에 따라서가 중요한 것이죠. 그런 부분은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긴다는 개념에서는 지진 초기에 건물 자체 전체 붕괴보다 추락이나 낙하물 때문에, 특히 떨어지면 머리부터 떨어지니까 그에 따라서 피난 장애를 일으키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흔들리는 상태에서는 화면처럼 탁자 밑으로 들어가서 위에서 떨어지는 것들에 대해서 피하는 게 중요하겠고요. 그리고 잠시 흔들림이 멈추는 상태그 상태가 됐을 때는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건물이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는 전제하의 상태고요.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고 벽돌이라든지 무너지기 쉬운 옛날건물이라고 하면 즉시 대피가 맞겠고요. 머리와 몸 신변을 보호한 상태에서 안전한 곳으로 나오는 것은 분명한데. 초기에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책상 밑으로 들어가시고 이동할 때는 가방이나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이동을 하셔야 되는 거죠.

[앵커]
건물 안에 있을 경우인데 밖에서 관광하다가 길거리를 걷다가 지진을 느끼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백승주]
무너질 것들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기는 하지만 계시는 위치가 교량이나 높은 지역일 수도 있고 또 아니면 심한 강진에서는 균열도 생길 수 있겠만 하지만 일반적으로 포장이 된 4차로 이상의 도로고 그다음에 관공서 넓은 마당이 있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그래서 관공서나 학교 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주민대피소로 지정하기도 하는 거거든요. 평상시에 미리 알아놓으시는 게 중요하고요. 대피소가 어떻고 내가 그곳 경로를 어딘지 알아두고 이동하는 게 중요하고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넓은 개활지로 이동하는 게 안전합니다.

[앵커]
시기 자체가 휴가철이기 때문에 일본에 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정리해 봤고요. 일본 기상청에서 쓰나미 주의보를 발렸했는데 지금은 해제한 상황이기는 한데 쓰나미 같은 경우는 안전하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백승주]
왜냐하면 규수에서 구마모토 지역이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그다음에 쓰나미로 나올 수 있는 부분들이 일본의 내해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사이에서 육지로 가려져 있죠. 그래서 지진 발생한 지 1시간 40여 분 만에 쓰나미 자체도 작았기 때문에 경보를 해제했고 우리나라 영향까지는 적겠지만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도 위험한 거는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 동해 지역에서 동해를 마주보고 있는 일본 지역에서 지진이 났을 때는 역대로 쓰나미가 계속 왔습니다. 1983년 동해 쪽 지진에서는 사망자까지 발생하기도 했어요. 쓰나미가 역대 2.3m 정도 가장 많이 밀려온 쓰나미가 되는데요. 참고로 동일본대지진 때 쓰나미는 10m 높이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약 추정되는 1만 9000여 명의 막대한 사망자 중에서 90%가 지진이 아니고 쓰나미 때문에 사망하신 거거든요. 그런 주의점이 있죠. 쓰나미에 대해서 대비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앵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상황 짚어봤고요. 또 앞으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까지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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