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스라엘, 이란전쟁 개전 이후 첫 정상회담
네타냐후 "이스라엘 안보와 힘 보장해야"
네타냐후, 대이란 공세 강화 필요성 강조
네타냐후 "이스라엘 안보와 힘 보장해야"
네타냐후, 대이란 공세 강화 필요성 강조
AD
[앵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전쟁 시작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에 나섭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 종전 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미국과 함께 대이란 군사작전에 나섰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이후 여덟번째 회담이지만 이란전쟁 개전 이후로는 첫 대면 회담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문제가 회담의 최우선 순위가 될 거라며 이스라엘의 안보와 힘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의제에 올라온 모든 현안을 논의할 것이며, 이란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안보를 수호하는 동시에 주변의 평화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핵을 포기해야 한다고 스스로 깨닫게 될 만큼 이란을 약화해야 한다며 대이란 군사 공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레바논과 시리아, 가자지구에서 철군하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에 대해서도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해 먼지로 만들어버리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이미 몇달 전에 끝장이 났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전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와 같은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 문제와 관련해 네타냐후와 같은 입장인가요?) 거의 그렇습니다. 약간의 의견 차이는 있지만 거의 같은 입장입니다.]
이스라엘 매체는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성과를 위해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가자지구에서 국제안정화군 진입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이란 군사공격 재개를 주장하는 네타냐후 총리와 중간선거를 앞두고 종전을 서두르는 트럼프 대통령의 셈법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언론들은 이번 회담이 관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 : 강연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전쟁 시작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에 나섭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 종전 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미국과 함께 대이란 군사작전에 나섰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이후 여덟번째 회담이지만 이란전쟁 개전 이후로는 첫 대면 회담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문제가 회담의 최우선 순위가 될 거라며 이스라엘의 안보와 힘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의제에 올라온 모든 현안을 논의할 것이며, 이란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안보를 수호하는 동시에 주변의 평화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핵을 포기해야 한다고 스스로 깨닫게 될 만큼 이란을 약화해야 한다며 대이란 군사 공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레바논과 시리아, 가자지구에서 철군하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에 대해서도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해 먼지로 만들어버리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이미 몇달 전에 끝장이 났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전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와 같은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 문제와 관련해 네타냐후와 같은 입장인가요?) 거의 그렇습니다. 약간의 의견 차이는 있지만 거의 같은 입장입니다.]
이스라엘 매체는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성과를 위해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가자지구에서 국제안정화군 진입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이란 군사공격 재개를 주장하는 네타냐후 총리와 중간선거를 앞두고 종전을 서두르는 트럼프 대통령의 셈법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언론들은 이번 회담이 관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 : 강연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