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대변인 "미국이 공습 멈춰 보복 작전 중단"

이란군 대변인 "미국이 공습 멈춰 보복 작전 중단"

2026.07.26. 오후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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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미국이 이틀 연속 공습을 멈추자, 이란도 중동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미군의 공격이 최근 이틀 동안은 멈췄다"며 "이란군도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주간 계속되던 미군의 폭격과 이에 맞선 이란의 보복 공격이 중단되면서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이번 미군의 공습 중단은 협상 재개보다는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등 방어 무기 재고 부족에 따른 압박감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CNN 방송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 훨씬 더 높은 수위의 타격을 경고했음에도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이 보류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역시 미군의 군수품 공급 감소가 군사 작전 확대 계획을 늦추게 된 원인 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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