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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독일 베를린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가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IS, 이슬람국가에 합류하려다가 적발돼 최근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언론들은 돌진 사고의 용의자인 21살 압둘 B가 지난해 연말 레바논에서 독일로 귀국하는 길에 베를린 공항에서 체포돼 테러 모의 혐의로 올해 5월까지 구금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독일 보안 당국은 레바논계 독일 국적자인 압둘이 시리아로 출국해 IS에 합류하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극단주의 위험 인물로 분류한 상태였습니다.
압둘은 현지시간 25일 밤 10시쯤 독일 베를린 시내 한복판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흰색 차량을 몰고 인파를 향해 돌진한 뒤 차량이 나무 기둥을 들이받고 멈추자 달아났습니다.
독일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헬기를 띄워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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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은 현지시간 25일 밤 10시쯤 독일 베를린 시내 한복판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흰색 차량을 몰고 인파를 향해 돌진한 뒤 차량이 나무 기둥을 들이받고 멈추자 달아났습니다.
독일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헬기를 띄워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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