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박·화물 피해 보상에 미국 보유 이란 자금 쓸 것"

트럼프 "선박·화물 피해 보상에 미국 보유 이란 자금 쓸 것"

2026.07.24. 오전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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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으로 발생한 선박과 화물 피해를 미국 정부가 보유·통제하고 있는 이란 자금으로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지금부터 선박과 화물, 그 밖의 관련된 모든 것에 발생한 피해는 미국이 보유하고 통제하는 이란 자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피해 규모가 매우 클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공정하고 형평에 맞는 조처"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배상 대상으로 인정되는 피해의 범위와 청구 절차, 배상에 사용할 이란 자금의 규모·성격, 이를 집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 등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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