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에 대한 12일째 공습 개시..."이란 전역 폭발음"

미군, 이란에 대한 12일째 공습 개시..."이란 전역 폭발음"

2026.07.23.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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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늘 새벽 이란에 대한 12일째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미군 중앙사령부는 미 동부 시간 기준 22일 오후 5시 30분, 이란 시간 오늘(23일) 새벽 1시 반부터 이란의 군사 표적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령부는 sns를 통해 "이번 작전은 해당 지역 해역을 통과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한층 더 무력화하기 위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 IRIB 등은 수도 테헤란 인근을 비롯해 이스파한, 아바단, 후제스탄, 차바하르 등 이란 전역의 군사·전략 거점에서 연속적인 폭발음과 함께 방공망 가동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의 유일한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부셰르 지역 군사 시설 등이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모하마드 모자파리 부셰르 주지사는 "미국의 공격으로 부셰르 시내 여러 곳이 타격을 받아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면서도 부셰르 원전은 피해 없이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기반 시설을 타격할 경우 미국의 우방국들의 전력 시설과 기반 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을 경고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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