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 내고 미리보기?...미 민주당, 트럼프 SNS 유료화 '제동'

1억5천 내고 미리보기?...미 민주당, 트럼프 SNS 유료화 '제동'

2026.07.22.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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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우리 돈 1억5천만 원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SNS를 미리 보는 사업에 대해 미국 야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리치 토레스 민주당 하원의원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의 유료화 계획이 연방 증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 온라인 매체인 악시오스가 입수한 서한을 보면 토레스 의원은 폴 앳킨스 SEC 위원장에게 트루스 소셜의 유료화가 증권법 위반은 물론 시장 조작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아주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지금의 알고리즘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공정한 경쟁을 해칠 수 있다며 연방기관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SNS 업체인 트루스소셜은 다음 달 1일부터 월 구독료 10만 달러의 유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면 주요 게시물을 일반 이용자보다 천 분의 1초 (0.001초 ) 빠르게 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트루스소셜에서 팔로워가 천290만 명에 달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주요 현안 대부분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발표해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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