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럽의 오픈AI' 미스트랄에 수억 유로 쏜다

삼성, '유럽의 오픈AI' 미스트랄에 수억 유로 쏜다

2026.07.22.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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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에 수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논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논의는 기업가치 200억 유로(약 34조 원)를 목표로 수십억 유로를 조달하려는 미스트랄의 신규 투자 라운드의 일환으로, 삼성이 최대 10억 유로(약 1조 7천억 원) 수준까지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앞서 벤처 투자 부문을 통해 미스트랄에 투자한 바 있는 삼성은 이번 대형 투자를 통해 AI 기술 협력과 생태계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9월 미스트랄이 17억 유로를 조달할 당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주요 투자자로 나선 데 이어, 글로벌 IT 거물인 삼성까지 참여를 타진하면서 미스트랄의 AI 시장 내 입지도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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