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 최선희 외무상 만나..."북한군 도움 감사"

푸틴, 북 최선희 외무상 만나..."북한군 도움 감사"

2026.07.20. 오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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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현지 시간 19일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났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회동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특별군사작전 수행에 도움을 준 북한 지도부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이 "우리 군을 지원한 북한군의 공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최 외무상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쌓아온 깊은 상호 이해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외교 관계를 높이 평가하자 최 외무상은 "김 위원장이 최근 러시아와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대한 전략적 초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9개월 만입니다.

이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위한 사전 조율을 위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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