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스타 하마' 무뎅, 아르헨 월드컵 우승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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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타 하마' 무뎅, 아르헨 월드컵 우승 예측

2026.07.19.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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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맞혀 화제가 된 태국의 유명한 새끼 하마가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EFE 통신 등은 태국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하마 '무뎅'에게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국기가 각각 꽂혀 있는 수박을 주고 결승전 결과를 맞히게 한 결과 아르헨티나를 골랐다고 전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이번 행사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무뎅에게는 운동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특정 팀을 응원하거나 도박을 장려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무뎅은 지난주 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할 두 나라로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지목해 결과를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무뎅은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는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 승리를 맞혀 화제가 됐습니다.

2024년 6월에 태어난 암컷 피그미 하마인 무뎅인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태어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상화폐 이더리움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같은 해 12월 무뎅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1천만 밧, 약 4억4천만 원을 카오키여우 동물원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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