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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에 의해 자국의 전력 인프라가 공격받을 경우에 대비해 홍해 원유 수송로를 봉쇄할 준비를 갖추라고 예멘 후티 반군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이란 고위 소식통 2명과 이 사안에 정통한 역내 소식통 등 3명을 인용해 이런 방안이 이란 수뇌부에서 논의됐고 후티 반군도 최근 이란 정부로부터 이 같은 요청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전달 방식이나, 이 지시가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력망 타격 위협 이후에 이뤄진 것인지는 불투명합니다.
이와 관련해 후티 반군에 정통한 소식통은 후티 측이 홍해의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 미사일과 드론 배치를 마쳤으며, 현재 공격 개시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티 측 소식통은 예멘에 파견된 이란 혁명수비대 대표단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시점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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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후티 반군에 정통한 소식통은 후티 측이 홍해의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 미사일과 드론 배치를 마쳤으며, 현재 공격 개시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티 측 소식통은 예멘에 파견된 이란 혁명수비대 대표단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시점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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