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K온·현대차 합작 배터리 공장, 납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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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K온·현대차 합작 배터리 공장, 납품 시작"

2026.07.15.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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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장 가동을 시작한 SK온과 현대차그룹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 배터리 납품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은 HSBMA로 불리는 공장이 지난달 양산 체제에 들어가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 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배터리 납품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2023년 현대자동차와 SK온이 50억 달러씩 공동 투자해 세운 합작법인인 HSBMA는 현재 3천5백 명이 근무하며 연간 35기가와트시, 약 30만대분의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HSBMA 대변인은 "현재 배터리 생산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 생산 물량을 계속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는 이 회사 유치를 위해 6억4천1백만 달러 규모의 세제 해톅과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3년 4월 HSBMA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이미 SK온이 세운 공장이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건설 중이던 현대차그룹과 LG엔솔 합작 공장은 지난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한국인 대량 구금사태로 완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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